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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시장 같은 재래 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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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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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옛날 도시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이곳에서 예전에는 쌀을 사고 파는 곡물 시장이
크게 형성이 되었었는데 지금도 쌀을 포함하여 각종 곡류들과 야채, 생활 용품에 이르기까지
네팔의 가장 대표적인 재래 시장으로 그 규모 또한 가장 크다.
시장 가운데에 곡식의 여신 "안나풀나" 사원이 자리 하고 있다.
여행자들의 거리 타멜과 덜발 광장의 중간에 자리하고 있어서 어느 방향에서든 보도로 구경을
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으며 요즘에는 이곳에서 여행자들이 머리를 염색하는 천연염료 "해나" 를
좋은 가격에 구입을 하기도 한다.
조금은 복잡한 감은 있지만 네팔의 소시민들이 개미처럼 열심히 살아가는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잊혀진 풍물들을 발견하게 되는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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