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검은 소금”
으로 불리는 암염은 고대 해저 화산에서 분출된 용암 열에 의해 해수가 증발되며 형성된
천연 암염으로 고대 청정 해수를 구성하는 천연 미네랄과 무기질이 원형 그대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암염은 네팔 히말라야 산맥 북부 지역에서 채취되며, 허브와 함께 네팔 정부에서
관리하는 중요한 국가 자원입니다.
암염에
함유된 천연 성분은 삼투압 작용을 통해 몸 안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신진대사를 도와 피부를 탄력 있고 부드럽게 가꿔주는 미용 효과가 있습니다. 암염 성분이
가지는 항균 효과와 환원 작용에 의해 유황 온천욕을 하셨을 때와 같이 아토피성 피부염과
주부 습진, 여드름, 건성, 지성피부, 근육통, 신경통 등 여러가지 피부 트러블 완화에도
좋다고 합니다.
스피아민트라고 불리는
녹색 박하는 페퍼민트보다 향이 달콤하며 피부에 매우 좋다고 합니다. 지성 피부에는 스피아민트
잎에서 추출한 오일이 좋고 피부 조직에 탄력을 주므로 목욕제로도 좋습니다. 상쾌한 향은
정신을 맑게 해주고 뇌를 자극시켜 집중력과 기억력을 고양시키며 기분 전환, 피부활성,
피부의 열과 붉은 기 진정, 소독기능, 탄력부여, 모공수축, 지성피부,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인공적인
성분이 아닌 식물 자체의 기가 매일 세안시에 느껴질 것입니다. (Hand Crafted
in Nepal)
스님이 두고 가신 차
주전자를 잘 쓰고 있었는데 작년에 다녀가신 수녀님이 그 주전자를 보시더니 절수도 잘 되고
차 주전자로 참 좋다고 그러셔서 드렸었고 그 때 미국에서 오신 손님도 일부러 주문해서
두 개를 맞춰가셨습니다. 그 뒤로 저는 똑같이 새로 맞춰와서 쓰고 있었는데 며칠 전 저희
집을 다녀가신 손님이 주전자가 마음에 꼭 드신다며 저희 주방에서 쓰던 것을 물기만 닦고
가져 가셨습니다.
특히
茶를 즐기시는 분들이 좋아하는 주전자였습니다. 가스렌지 불 위에 올려도 흔들리지 않고
손잡이 부분도 대나무로 감아 주문해서 맞춘 주전자입니다. 닦을수록, 쓰면 쓸 수록 반짝반짝
윤이 납니다. ^_^
작년
크리스마스 즈음에 미사드리러 갔다가 우연히 눈에 띄어 샀습니다. 작은 초를 항아리 안에
담아 불을 켜면 아주 근사해집니다. 손으로 일일이 구슬을 꿰어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입니다.
만드시는 분을 직접 찾아갔더니 자긍심이 대단했습니다. 아직 카트만두에 가게는 내지
않으셨고 집에서 짬짬이 만드십니다. 주문하면 기간에 맞춰서 제작해 주십니다.
